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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ge Aldridge posted an update 3 years, 8 months ago
여기에 신종 골칫거리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과 접목한 사행성게임 모델입니다. 가상화폐는 정부에서 모두 통제할 수 없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기 어려우며 가치가 유동적인 데다가 개발사가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해 악용되기 쉽습니다. 심지어 해외 서버에서 글로벌 단위로 운영할 경우 단속 난이도는 치솟게 되죠.
물론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든 게임이 도박의 형태는 아니고 기술적 가치도 높습니다. 그러나 제2의 바다이야기들이 가상화폐를 카지노의 ‘환전 칩’으로 악용하거나, 게다가 그것을 겉보기에 평범한 게임처럼 포장할 경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가 되어 자칫하면 크게 터질 수 있습니다.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최근 3개월 고래 2700 잡았습니다.
말하진 못하지만 많이 벌었습니다.
자랑 아닙니다. 바다 이전에 겜에 빠져 해 먹은돈 더 많습니다.
즐기는 겜이지만 분명 이건 도박입니다.
즐기세요 하지만 빠지진 마세요.
그리고 기왕이면 만원 한장이라도 챙기시고
만원에 상어나 고래 잡았다고 오늘 된다고 쉽게 흥분 하시거나
안된다고 죽을상 쓰고 장박 들어가시거나 하지 마세요
컨디션 좋고 몸상태 좋고 항상 최상의 상태에서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겜을 하세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대검찰청 대변인 트위터에는 이 조사에 관한 뒷이야기가 있다. 모 검사가 바다이야기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수십만을 붓다가 퍼뜩 ‘어?’ 하고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 바다이야기를 수사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야기. 향간에 떠도는 다른 이야기로는, 이 검사가 재정신을 차렸다기보단 수십만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자 분풀이를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전직 야구선수인 정수근은 이것을 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 덕에 해담(바다 해(海)+이야기 담(談))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서울대학교 2006년 학생회장에 당선된 비운동권 출신 회장의 삼일천하가 있었는데, 그의 학생회장직이 삼일천하가 된 원인중 하나로 이 게임의 SW개발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릴게임 바다이야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실 위대로만 한다면 크게 잃을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곧 릴게임 바다이야기 대규모 패치가 있다고 합니다 위 공략은 지금버전만 맞겠지요 새로운 패치는 소위 잡는사람만 잡아가고 잃는 사람은 매일 잃고 이런 현상을 줄여보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패턴이 바뀌면 또 타짜들은 새 패턴을 알아내고 말겁니다 그리고 타짜들은 위에쓴 공략법의 몇배나 영악하고 비정합니다 심지어는 해파리가 나올그림 안나올그림 상어가나올 해파리 안나올해파리마저 미리 판별하는 타짜들마저 있습니다 수금하듯이 새벽녁에 친구 몇사람이 들어와서는 이다이 저다이 찌르는 다이마다 만원에 상어가 즐비하게 나오는 현상을 매일 보신다면 이해 되실겁니다.